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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기술, 두 번째 - 초점화, 재명명 등 본문

사회복지학

면접 기술, 두 번째 - 초점화, 재명명 등

프리-스타트 2024. 3. 3. 01:00

초점화

상담 상황에서 특정 주제나 관심사에 대해 내담자와의 소통을 강조하고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략과 기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내담자의 주의를 끌고, 의사소통의 명확성을 증진하며, 상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조와 집중을 돕기 위해 비언어적 수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몸의 언어, 표정, 목소리의 조절 등은 말보다 더 큰 의미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내담자가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도록 감정적인 표현을 사용하거나, 몸짓으로 특정 주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약과 반영을 통해 내담자의 의견이나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중요한 부분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얘기한 내용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은 무엇인가요?"와 같은 방식으로 요약을 통해 내담자의 주의를 특정 주제로 다시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담사는 내담자의 특정 주제에 대한 집중을 장려하고 강화하기 위해 긍정적인 강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담자가 중요한 주제에 집중하거나 개방적으로 의견을 나누면 상담사는 이를 인정하고 격려함으로써 내담자의 참여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상담사는 내담자와의 의사소통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고, 상담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초점화
초점화

재명명

이는 내담자가 자신의 상황을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돕는 기법입니다. 특정 문제에 고객이 부여하는 의미를 수정하여 고객의 관점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기술입니다.

요약

상담 세션이 마무리될 때마다 내담자의 생각과 감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상담 과정에서의 진행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상담사는 내담자와의 상호작용에서 나타난 이슈들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향후 세션에서 개선점이나 더 깊은 탐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상담 세션에서 다룬 내용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제시하는 것은 상담 과정의 효과적인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상담사는 이전 세션에서 다뤘던 주요 주제나 문제, 내담자의 감정 상태 등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리된 내용을 상담 기록에 남겨두면 나중에 상담의 효과를 추적하거나 향후 세션에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상담 세션을 시작할 때, 이전 상담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고 연결하는 것은 내담자가 지난 세션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유지하고 새로운 세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내담자에게 상담이 연속성 있게 이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 안정감을 제공하며, 효과적인 상담 과정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내담자가 스스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상담사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입니다. 내담자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과정은 상담의 성공을 증진하는 데에 기여합니다. 상담사는 내담자에게 적절한 도움과 동기부여를 제공하여 자기 결정력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이 상담 과정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

 

조언

사회복지사의 의견이나 조언은 고객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안을 할 때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며, 클라이언트의 개인적인 상황과 요구에 맞춰서 적절한 방식으로 전달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회복지사의 의견이나 제안이 고객의 반대와 저항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는 자신의 문제와 상황에 대한 이해와 해결책을 스스로 찾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성급한 조언은 이러한 욕구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고객의 의견과 욕구를 존중하면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언을 제공해야 합니다. 특히 내담자가 자기이해, 자기 탐색, 자기 성장의 기회를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는 지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는 고객의 불리한 상황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에 기여합니다. 조언이나 의견을 제시할 때에는 무분별한 사용을 피하고, 내담자의 의사를 경청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담자와의 신뢰 관계를 먼저 구축하고, 그들이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맥락에서 조언을 제공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클라이언트에게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내리게 하여 더 나은 방향을 찾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성년자나 중등학생과의 상담 시에는 교육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직접적인 조언을 통해 도움을 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상황과 내담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세심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자기노출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경험, 생각, 아이디어를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합니다. 사회복지사의 자기 공개는 단순히 클라이언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보다 공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클라이언트와 개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홍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자기 공개는 꼭 필요한 수준으로 제한되어야 합니다.

 

나 전달법

'나'를 주제로 사회복지사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입니다. '나 메시지' 접근 방식과 달리 '당신 메시지' 접근 방식은 상대방에 대한 제안이나 위협으로 간주되어 저항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의사소통은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필요성을 암시적으로 전달합니다.